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왕 ZEXAL (문단 편집) == 특징 == 유희왕의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TV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대놓고 "TV 시리즈 중에서는 ZEXAL을 좋아해서 TDSOD의 감독을 쿠와하라 감독에게 맡겼다"고 말했을 정도.[*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TDSOD에서는 [[듀얼 디스크]]의 디자인 등 ZEXAL과 비슷한 요소들이 꽤나 있는 편이다.]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5D's와는 달리 저학년용 애니메이션, 정확히는 점프식 소년만화로 회귀하였다. 또한 기존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세계관에 1화에서 듀얼의 기초를 설명하는 장면이 많은 만큼 유희왕 카드 게임의 주 수요층인 초등학생들을 새로 대거 유입하기 위한 방책으로 보인다.[* 5D's가 청소년층 대상이라 분위기가 어두워 저연령층의 유입이 힘들었다.] 하지만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예전처럼 그냥 플레이하고 누군가가 상황을 설명하는 해설역 방식으로 복귀. 소년만화로의 회귀가 중점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소년만화스러운 면이 많이 보이긴 하나 '''가족애'''가 역대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부각된다. [[무토우 유우기]]&[[어둠의 유우기]], [[유우키 쥬다이]], [[후도 유세이]] 전부 부모에 대한 설정이 정확하게 나온 적이 없었다. 유우기는 할아버지인 [[무토우 스고로쿠]]가 등장해서 스토리에 짤막하게나마 개입했지만 어머니는 딱 한 번만 지나가듯이 등장했고 아버지는 원작자가 문고판 후기에서 출장 중이라고 언급한 것이 끝. 어둠의 유우기는 아버지가 회상에서 몇 번 등장한 것이 전부고 쥬다이의 부모님은 작중에서 제대로 나온 적이 없으며 유세이의 아버지인 [[후도 박사]]는 스토리의 키 퍼슨이긴 했으나 얼굴만 공개된 어머니와 더불어 이미 고인. 그에 반해 ZEXAL에서는 등장인물 대부분이 가족에 대한 큰 인연이 있다. 주인공인 [[츠쿠모 유마]]만 하더라도 [[츠쿠모 카즈마|아버지]], [[츠쿠모 미라이|어머니]] 얼굴이 동시에 일찍 나왔고 아버지를 우상으로 여기는 소년이며 덧붙여 역대 주인공들 중엔 최초로 형제(누나 [[츠쿠모 아카리]])가 공개된 주인공이다. 라이벌인 [[카미시로 료가]]는 '''[[시스콘]]'''[* 여동생한테 '그 녀석' 이라고 부르는 정도에(친밀한 사이에서나 이렇게 호칭한다.)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진 [[카미시로 리오|여동생]]이 한 "대회에서 꼭 우승해라" 란 말에 '''강박관념'''이 생겨 미리 의도된 것이긴 했지만 [[IV(유희왕)|IV]]와의 듀얼에서 부정을 저질렀다. 세컨드 시즌에선 1화부터 [[카미시로 리오|리오]]가 발작을 일으키자 병원에서 연락하기 전부터 교감을 느낀다.], 또 다른 라이벌인 [[텐조 카이토]]는 '''[[브라콘]]'''. 학교 친구들은 부모관계가 잘 안 나오지만 학부모 참관일이라는 이벤트로 웬만하면 얼굴을 한 번씩 다 보였다. 악역들의 경우 [[트론(유희왕)|트론]]은 [[V(유희왕)|숫자]] [[IV(유희왕)|형제]][[III|들]]의 아버지이며 자상한 아버지를 그리워한 세 명의 형제들이 아버지 복수를 돕기 위해 따른다. [[Dr. 페이커]]의 경우도 자식인 [[텐조 하루토|하루토]]를 위해서 모든 일을 꾸민 것이다. 어쨌든 가족 관련 부분이 극히 적었던 이때까지의 유희왕 시리즈와는 달리 가족애를 두드러지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은 특이한 점. 물론 [[우정]]이 부각되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 특히 '''전 시리즈를 통틀어 유일하게 히로인과 커플이 된 작품'''이다. '''죽은 영혼이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아템과 안즈''', '''아카데미아에서 졸업한 후 연이 끊긴 쥬다이와 아스카''', '''후반에 약간이나마 플래그가 생겼지만 흐지부지 되버린 유우야와 유즈''', '''말이 히로인이지 도저히 히로인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유사쿠와 아오이''', '''그냥 친구인 유가와 로민''' 등 '''정식으로 이루어진 경우는 없었다.''' 그나마 파이브디즈인 '''유세이와 아키는 약속대로 8년 후에 다시 만나서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정식적으로 커플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팬들은 좋아하는 분위기다. 최종화 무렵의 스토리 전개와 주인공들의 관계, 캐릭터성의 오마주 등으로 보아 여러모로 유희왕 시리즈의 첫 작품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와 공통점이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아스트랄 자체가 [[어둠의 유우기]]의 특징을 그대로 오마주 한 캐릭터이고, 최종화에서 주인공들의 이별을 앞둔 처음이자 마지막 듀얼을 치르는 것, 유마와 아스트랄의 관계 또한 최종화에서 아스트랄이 유마를 "'''또 하나의 나'''"라고 부르면서 DM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이 확정되었다. 작품의 내적 구성 이외에도 제알이 DM을 오마주한 작품임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3기 오프닝인 '영혼의 드라이브'의 아스트랄, 제알, 유마의 옆모습이 스쳐가는 장면. 이 장면은 DM의 5기 오프닝 '[[OVERLAP]]'의 어둠의 유우기, 무토우 유우기의 옆모습이 스쳐가는 장면과 '''[[http://i.imgur.com/sZMFTup.jpg|똑같다]]'''. 거기에다 해당 장면들이 나오는 시간대가 약 57~58초인 것도 서로 일치한다. 주인공 둘의 마지막 듀얼을 '싸움의 의식'이라고 부르는 것까지 동일하고 듀얼 로그에서도 유사점을 많이 찾을 수 있다.[* 듀얼 초반부터 어둠의 유우기가 삼환신을 한턴만에 전부 소환하여 압도적인 전력차를 보인 것처럼 아스트랄도 한턴만에 유토피아 시리즈를 전부 소환하여 상대를 압박하였다. 이에 다음 턴에 무토우 유우기가 초창기에서부터 사용한 마그넷 워리어 시리즈를, 유우마는 가가가 시리즈를 사용한 콤보로 이들을 전멸시킨 구도도 매우 유사하다. 참고로 이 외의 요소들은 전부 대비되는 것이 어둠의 유우기와 무토우 유우기의 경우 어둠의 유우기는 작품 내내 사용한 덱을 그대로 사용하고 무토우 유우기는 사일런트 스워드맨, 사일런트 매지션, 파괴룡 간드라처럼 자신만의 카드들로 구축된 새로운 덱을 사용한 반면 유우마와 아스트랄은 유우마가 기존 덱을 사용하고 아스트랄은 자신만의 덱을 처음으로 사용한다. 또한 어둠의 유우기와 무토우 유우기의 듀얼은 무토우 유우기가 어둠의 유우기를 명계로 보내주기 위한 듀얼이지만 유우마와 아스트랄의 듀얼은 반대로 아스트랄이 작품 중반부터 듀얼을 게임이 아닌 목숨을 건 싸움으로만 경험하게 된 유우마의 초심을 되찾아주기 위한 듀얼이다.] 물론 GX의 오마주도 상당하다. 주인공의 해맑은 성격이나[* 멘탈갑 속성은 무토 유우기를 닮았지만.], 계속 나온 희망 vs 절망의 구도나, 이세계로 가는 초전개나... 이 작품을 기점으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작화가 달라졌다. DM, GX, 5D's때와는 달리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다소 둥글둥글해졌으며 색감도 이전 작품들에 비해 굉장히 밝은 편이다. 제알 이후로 나온 작품인 아크 파이브와 브레인즈 역시 이 작화 스타일을 따라가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